□ 국원초등학교(교장 박태환)는 4월 1일~2일 청주에서 열린 제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농구와 수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 청주여고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청주 비봉초를 상대로 50대 28로, 결승전에서는 청주 남성초를 52대 14로 이겨 농구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수영 종목에서도 유년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최현호(6학년), 김필준(3학년) 선수가 출전 종목에서 2위를 하여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특히 김필준 학생은 4학년 선수들과 경쟁에서 입상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 밖에도 육상과 롤러에서도 참가 선수 모두 계주 종목에서 2위와 3위로 입상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였다.

□ 국원초 박태환 교장은 그동안 노력해준 선수들을 격려하며 “수업이 끝난 방과후 시간에만 연습했는데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주어 더 없이 기쁘다.”며 “운동과 함께 공부를 병행해야 운동 기술 및 감독의 지시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고 미래에 더 큰 무대에서 뛰게 된다면 그 나라의 문화 및 언어를 이해하는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라며 비록 지금 조금 더 힘들더라도 공부와 운동을 둘 다 열심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