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원초등학교(교장 박태환)는 12월 2일(수) 서울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하는 전국 국악 동요부르기 한마당 대회에 본교 중창단인 행복나래중창단을 참가하여 ‘우수상’이라는 큰 영광을 안았다.

□ 이 대회는 46팀의 중창, 독창 팀들이 참가하였으며,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팀들이 참가하는 매우 전국적인 행사이다. 국원 행복나래 중창단은 2등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곡명은 본교 중창단 지도교사인 윤학준 교사가 작곡한 ‘한여름의 낮잠’이라는 곡명으로 불러 좋은 결과를 낳았다.

□ 윤학준 교사는 올해초 국원초로 부임하여 행복나래중창단을 창단하고, 충주시민의 날 행사 및 충주교육청 신규 소명식 행사, 녹색 실천 충주 Festival 등 곳곳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아 지역 사회 공연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윤학준 교사는 국원초 교가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전국대회인 청풍동요제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상인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 교장은 이 대회를 아이들과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였으며, 국원행복나래중창단이 아침마다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결과로 학교를 빛내주었다며 지도교사와 중창단원, 그리고 뒷바라지를 해 주신 학부형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국원 학생들이 본교 교가 작곡가인 윤학준 선생님을 만나 아름다운 동요들을 접하고, 평소에도 즐겨 부를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가요에 익숙해진 우리아이들에게 동요로써 아름다운 동심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