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등학교(교장 박태환)는 이번 2014 학교스포츠클럽 후반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국원초는 5~6학년 어린이 12명으로 구성된 축구팀을 출전시켰는데 이번 축구대회는 남초부에서 관내 14팀이 출전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16일 남산초에서 치뤄진 중앙초와의 첫 경기에서 5학년 이명섭 어린이의 결승골로 승리하고, 금가초와의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국원초 선수 4명이 순서대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4:2로 승리하여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지난 17일 준결승에서 김민성의 결승골로 용산초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교현초와 만나 5:0으로 가볍게 이겨내며 국원초는 이번 대회 우승을 거두었다. 지난 전국대회 출전에 이어 또 한번 국원초 축구돌풍을 일으켰다.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달려준 국원초 동아리 축구 선수 어린이들과 지도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