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원초등학교(교장 박태환)는 녹색 충주 21실천협의회와 MOU를 체결 녹색환경교육

을 실시하고 있다. 1학기에는 매달 Green Day를 지정, 7분의 기후 강사님들이 나오

셔서 3회에 걸쳐 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실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알기, 녹색마을 그리기 등 체험중심의 환경교

육을 하였으며 여름방학 중에는 6학년 어린이들 40여명이 국립생태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온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6학

년 7개반이 클린에너지파크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으로 생활쓰레기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무심코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들의 양과 방대함과 처리시설 및 처리

과정을 보고 심각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클린에너지파크내의 충주시 폐기물

종합처리장 현장시설 및 홍보관을 살펴보며 학생들은 평소 버렸던 생활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녹색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생활쓰레기도 분리 배출만 잘하면 얼마든지 재활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의

증대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녹색생활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교장은“녹색환경 실천습관과 녹색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이 환경과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