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생태학교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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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명순 | 등록일 | 14.09.15 | 조회수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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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국원초등학교(교장 박태환) 6학년 28명의 어린이들은 가까운 월악산에서 열린 백두대간 생태학교에 참가하였다. 미래세대의 자연보전의식 함양과 국립공원의 인식 증진 및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백두대간 생태학교」는 월악산 국립공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생태학교는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 생태복원습지, 하늘재 등 송계지구 일원에서 이루어 졌는데 백두대간의 의미를 배우고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월악산의 여러면을 탐방하였고 월악산 만수계곡에 가서 월악산의 대표 동물인 산양의 위치를 추적하며, 야생동물의 중요성과 야생동물을 왜 보호해야 하는지 배웠고, 습지 생물을 보존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지릅재 생태복원습지도 다녀왔다. 둘째날에는 충청북도에서 경상북도로 넘어가는 고갯길인 하늘재를 탐방하였는데 하늘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미륵대원지의 역사를 배우고, 그곳의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등의 문화재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였고 하늘재에 올라가 월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였다. 마지막으로 미륵리 도요지에 방문하여 도예체험의 기회를 가지는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월악산 생태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요리도 하면서 우리 친구들은 환경과 생태에 관해 직접 체험하고 배웠으며 또한 친구들과의 우정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날씨가 비가 오고 일정이 많아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번 생태학교 참가를 통해 월악산의 아름다움도 다시 한번 알았고 생태보호와 환경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보람 있었어요.”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몸은 피곤하지만 밝은 표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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