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목) 사랑과 꿈이 자라는 국원 꿈나무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부 공연과 5~6학년 학생 및 학부모가 관람할 수 있는 2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교육과정운영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개개인의 특기를 신장시키고 이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활동의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소질을 계발함은 물론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영화, 리코더 합주, 발레, 뮤직드라마, 카드섹션, 벨리댄스, 자모합창, 태권무, 국악 합주, 수화 등 다양하고 멋진 무대로 이루어져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 발표회장을 나서는 한 학부모는 “ 우리 아이들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