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차시에서는 6학년 어린이들은 1학기 때 다녀 온 수학여행 과정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료집을 만들고, 각자 조사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공유하였고, 수학여행 후 동영상을 만들어 봄으로써 수학여행의 감동과 재미와 유익함에 깊이를 더하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워했던 점은 학생들 스스로 여행코스를 계획하지 못해다는 것이었는데 ‘만약 어린이들의 타당한 주장으로 졸업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어린이들은 과연 어떤 여행지를 선택하고 어떤 계획을 세울까?’ 스스로 여행 플래너가 되어 졸업여행을 상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세계의 여러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계획된 수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