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문광 도예촌및 진천 종박물관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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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선희 | 등록일 | 16.11.18 | 조회수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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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초등학교(교장 장시옥)는 11월 16일(수) 3 – 6학년을 대상으로 문광 도예촌 및 진천 종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문광 도예촌에서 찰흙을 가지고 손으로 흙을 떼어 말고 붙이는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나만을 그릇으로 필통, 연필꽂이, 컵, 화병 등을 만들고 난 후 전통음식인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찰인절미를 만들고 다같이 나누어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종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종박물관에서 우리나라 범종의 제작기법, 종 제작과정 등을 듣고 종박물관 체험과 다양한 종 체험을 했다. 특히 세계의 여러 종 중에서 특별히 우수한 소리를 자랑하는 성덕대왕 대왕 신종을 통해 한국 종의 독특한 특징 3가지를 공부하고 실제 음통이 있어서 소리가 달라짐을 서로 다른 종소리를 듣고 비교하며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난 후 모둠별로 학습지를 들고 미션 문제를 확인하며 종의 제작과정과 종의 다양한 문양 등의 특징을 즐겁게 비교하고 체험하였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종을 쳐 보는 기회를 가졌다. 종을 세게 치는 것보다 살짝만 당겨서 타종하면서 종소리의 여운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권오민 학생(구정초 5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타종 체험을 한 것이 재미있었고 종소리가 한번 울리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길게 울려 퍼지는 것이 신기했어요.” 라고 말하며 체험 학습 내내 초롱초롱한 눈으로 즐겁게 관찰하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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