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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내동생
작성자 노연우 등록일 10.04.26 조회수 232

내 이름은 이대인 3학년 학생이지요. 나는 시골 분교에서 학교생활을 해요.
내가 학교에서 끝나고 집에 가는 날 우체국 아저씨가 나에게 할머니 이름을 물어보며 USA(유에스에이) 라고 써진 편지 봉투를 받아 할머니에게 전해 주니 할머니를 무척 놀랐어요. 그 이유는 그 편지를 보낸 사람이 미국에 살던 고모의 이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후 아버지는 저에게 말하였어요. 나의 친척 동생이사흘 있다가 도착한다는 것이에요. 미국동생이 우리와 같이 산다는 것이 였어요.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그 후 몇일 후 우리가족은 공항으로 동생을 마중 나갔어요.
하지만 동생은 한국말도 못하고 파란 색 눈의 마이클이라는 동생이 였어요. 나는
그런 동생이 싫었어요. 부모님은 맛있는 햄이나 고기를 먹으려고 하면 화내며 국이나 김치만 먹으라고 하였지만 내 동생은 햄을 먹고 있어요. 더 심한 것은 어느 날 아버지가 미국식 빈대떡(피자)를 사와 내가 먹으려자 화내며 나를 혼내려 하셨어요. 그때부터 동생이 싫어졌어요. 동생이 우리 학교에 같이 와서 더구나 친구들이 놀리기 까지 하였죠. 마이클에게는 부모님이 피자도 사주고 침대도 사주었는데나는 피자도 못 먹게 하고 침대도 안 사주는 부모님도 미웠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학교를 끝나고 가자 벌들이 마이클에게 가자 대인이는 마이클 위에 올라가 마이클을 막으며 구해냈어요. 그러자 마이클은 대인이에게 희미한 목소리로 형이라고 말하였어요. 둘은 병원에 실려가 거기서 마이클은 아버지와 어머니 형 같은 말을 하였어요. 그때부터 대인이는 마이클에게 점점 막걸리를 코리안 밀크라며 마이클을 가르쳐 주고 마이클을 잘 보살비고 잘 놀아주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은 동네 잔치가 있었는데 그때 마이클이 달리기 대회에 나가 1등도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다가 어느덧 새해가 되어 새배도 하였는데 마이클이 갑자기 삐뚤삐뚤한 글씨로 사랑해 형이라고 적었어요.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새해 였어요. 이 책을 읽고 생각 했는데 대인이 처럼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우리랑 다르게 생겼다고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 하고 나도 마이클 같은 외국인 친구나 동생, 언니, 오빠가 생기면 잘 대해주고 우리나라를 잘 알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대인이가 처음 행동한 것을 하지 않고 대인이가 마이클에게 뒤에 잘해준 것처럼 나는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잘해야 겠다고 생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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