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학교의 좋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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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순덕 | 등록일 | 16.06.28 | 조회수 | 132 |
우리 학교는 행복씨앗학교입니다. 아이들 마음에 행복을 심어주고 그 씨앗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블럭으로 운영하는 중간놀이 시간이 되면 학교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재잘거림, 뛰어노는 아이들, 모여서 속닥속닥.
학년마다 배우는 악기시간이 되면 저마다 자기 악기를 끌어안고 조율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자기에게 맞는 쉬운 곡을 찾아 악보집을 뒤적이기도 합니다.
지난 번 교직원행복동아리에서는 교직원들도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작은 책방을 찾아 내 맘에 맞는 책을 찾아들고 호사스러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내 아들, 내 딸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려는 어른의 마음과
내 부모님은 아니지만 가르쳐주시는 대로 배우고 익히려는 예쁜 마음들이
모여있는 곳, 우리 명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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