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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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명자 | 등록일 | 13.05.29 | 조회수 | 233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란?
<제공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 발생현황 ○ 2009년 3월~7월 중순, 중국 중앙지역(후베이성과 허난성의 산악지역)에서 원인 불명의 질환이 집단 발생하였으며, 2011년 원인 바이러스인 SFTS 바이러스가 확인되었고 중국 조사결과 현재 11개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확인되었음 *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안후이성, 허난성, 후베이성, 저장성, 산시성, 장시성, 광시성, 후난성 ○ 2013년 3월 13일 현재, 일본에서 8건의 감염사례(50세 이상의 남자 6명, 여자 2명)가 보고되었고, 이중 5명은 사망하였음 - 발병 시기 : 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까지이며, 2005년 2명, 2010년 1명, 2012년 5명 발병 - 발병 지역 : 나가사키현(2명), 히로시마(1명), 야무구치현(1명), 에히메현(1명), 고치현(1명), 사가현(1명), 미야자키현(1명) 등 서일본 지역 □ 임상증상 ○ 잠복기는 6일~2주이며 주요 증상으로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 증상, 림프절종창, 출혈증상이 나타남(치명율 6%)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의 확인진단이 필요하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법을 시행함 ○ 주로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되고 있음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신증후군출혈열(한탄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과 유사하나, 매개체인 진드기가 활동적인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고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뚜렷한 것이 특징임 □ 진드기 예방법 ○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수풀, 나무가 우거진 곳 등)에서 활동할 때에는 긴바지와 긴 셔츠를 착용하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양말에 바지를 넣어 이동 - 근처 식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 길의 중앙으로 걷도록 함 ○ 수풀 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귀가 후 2시간 내에 온몸을 씻고 거울을 이용하여 꼼꼼히 확인 - 특히 아이들은 보호자가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주위, 무릎 뒤, 다리사이 등을 꼼꼼히 살핌 ○ 진드기 확인과 제거에 쉬운 밝은 색 옷을 착용 ○ 옷이나 노출되는 피부에 해충기피제를 적절히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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