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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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미란 | 등록일 | 10.07.07 | 조회수 | 327 |
1) 식중독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서 발생하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임상증후군을 말한다. 식중독의 원인균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살모넬라균으로서 오염된 돼지고기, 튀김류, 김밥, 닭고기, 햄 등이 원인이며 복통, 설사, 오한,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비브리오균은 주로 어패류와 그 가공품이 원인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분변이나 구토물의 바이러스가 물, 음식물, 손을 통해 사람의 입으로 전파된다 2) 세균성이질 세균성이질은 매운 적은 양의 세균에도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력이 상당히 높은 법정 전염병이다. 오염된 물과 음식물에 의해 전파되며 “열성 설사”를 특징적으로 나타내고 고열과 함께 구역질, 구토, 혈변이나 고름이 섞인 변이 나오기도 한다. 잠복기는 보통 1~3일이며, 전염기는 발병 후 4주 이내이다. 3) 유행성각결막염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눈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갑자기 눈이 충혈되면서,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껄끄럽고 가려우며, 통증이 심하다. 눈에서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눈꼽도 낀다. 4) 일본뇌염 일본 뇌염 바이러스는 돼지나 개, 닭, 염소, 토끼 등의 동물의 몸속에 사는데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뇌염모기가 흡혈한 후 다시 사람을 물 때, 모기 체내에 있는 뇌염 바이러스균이 전염되어 발생한다. 증세는 몸이 노곤하고 두통 또는 39~40℃의 고열이 나며 헛소리를 하게되며 심한 경우 팔다리가 마비되고 의식을 잃는 등 혼수상태에 빠진다. 회복되더라도 심할 경우 언어장애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건강을 유지하여 저항력을 높이도록 한다. 3. 전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 1) 1830 손씻기 - 화장실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씻기 2) 끓인 물, 익힌 음식 먹기 3)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음식 먹기 - 길거리음식 군것질 삼가기 4)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 5) 예방접종 - 일본뇌염 6) 이닦기, 목욕하기 등 개인 위생 지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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