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수두, 수족구병, A형간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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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미란 | 등록일 | 09.05.25 | 조회수 | 362 |
1830 손씻기 - “하루에 8번 30초씩 손을 씻자는 건강캠페인입니다.”
♣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2시간 정도 생존하지만 사람의 손에서는 70시간을 생존합니다. ♣ 손으로 옮기는 질환의 종류 - 피부병 (수두, 습진, 옴), 눈병(트라코마, 아폴로눈병), 기생충질환(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 소화기질환(세균성이질, 식중독, 콜레라, 장티프스 등) ■ 수두 일년 중 5-6월, 12-1월에 발생이 높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주로 발생됩니다.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침),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며, 전염력이 높아서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을 취해야 합니다. 수두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여야 하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매년 4~5월에 생후 6개월에서 5세 이하의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주원인은 장내 바이러스인 ‘콕사키 바이러스’입니다. 증상은 3~4일의 잠복기를 거쳐 손과 발, 구강내에 수포가 생기는데, 3~5일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없어지나, 수포가 터져 궤양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고 잘 먹지 못해 고통이 더욱 가중됩니다. 수족구병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나 백신이 없으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외출 뒤에는 소금물로 양치를 하고 손을 자주 깨끗이 씻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 A형 간염 예방 ♠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이후에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복통, 진한 소변, 황달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6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대부분 간염의 증상이 없는 감염을 보이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상을 보이는 현증 감염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끓인 물과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A형 예방 접종은 만 1세부터 16세까지 1차 접종을 맞은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 세균성이질, 집단 식중독 등 수인성전염병 - 최근 봄철 발생이 많아 졌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식수는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된 음식만 섭취합니다. 설사를 하는 경우는 식품 조리, 배식 등에 참여하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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