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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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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요!!
작성자 군남초 등록일 09.04.30 조회수 348

# 황사에 미세먼지, 눈과 목을 따갑게

중국이나 몽골에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10  m 미만으로 비교적 크기가 작고 오랫동안 공기에 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사의 성분은 주로 석영, 알루미늄, 철 등이며 그 외에 중국 공장지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사는 우리가 호흡 중에 들이마시는 공기 중에 포함되어 기관지와 폐 내부로 들어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황사에 노출되게 되면 호흡기뿐 아니라 다른 신체의 노출부위 즉 눈, 코, 목 등의 점막 등을 자극하여 눈과 목 등이 따가운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기관지를 자극하게 되면 기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극증상뿐 아니라 황사가 미치는 영향 중에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전에 만성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황사에 노출된 후에 더욱 악화되는 것입니다.

# 황사가 유행하는 봄, 일기예보에 관심을

현 재 국내에서는 황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 기상청에서 황사예보를 하게 되는데 그 강도에 따라 황사주의보나 황사경보를 합니다. 따라서 황사가 유행하는 봄에는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고, 만일 황사예보가 나오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닫도록 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만성 호흡기 및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나 어린 아이, 노인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외출 후, 손발 등 깨끗이 씻기

 -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피하고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얼굴과 손발, 입안을 잘 씻도록 하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황사가 지난 후에는 실내공기를 환기시키고 집안에 먼지로 덮인 물건들을 털지 말고 씻어내는 방법으로 제거해 다시 공기 중에 부유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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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09.03.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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