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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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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지침서
작성자 군남초 등록일 21.06.17 조회수 62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밝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자살(시도) 사안 발생 가능성이 매우 우려된 바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몸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들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예방이기에 학부모님께 자살예방 지침서 및 자살징후 알리미 서비스를 안내하고자 하오니, 자녀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보이는 언어, 행동, 정서표현의 신호들이 무엇인지, 가정에서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수면과 식사 습관을 잘 살펴주세요.

과식이나 소식함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 또는 증가함

수면시간이 급격히 달라지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함

수면과 식사 습관이 변화하는 경우, 수반되는

신체적 질환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성장 뿐 아니라

정서인지 발달에도 중요한 열쇠입니다.

2. 다양한 행동 변화를 보일 수가 있습니다.

집중력 저하
결정을 잘 하지 못해서 해야 할 일을 잘 하지

못함

외모나 또래관계와 같이 관심을 보이던 부분들에

흥미를 잃음

소중하게 여기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줌

일기장, SNS 등에 자살 혹은 죽음에 대해 표현함

스스로 신체에 상처를 입히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함

잘 하던 아이가 게을러져서가 아니라 잘 안되어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3. 반복되는 신체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신체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도 소화불량, 두근거림, 어지러움, 두통, 복통 등과 같은 증상을 자주 말함

꾀병이 아니라 마음의 아픔이 신체증상

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4. 정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짜증이나 화를 자주 냄
멍한 모습을 보임

활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저하된 모습

부정적인 기분에 대한 충고보다는 그랬

구나라는 공감을 먼저 표현해 주세요.

5. 언어 표현에도 단서가 있습니다.

자기비하적인 표현을 함

자살, 살인, 죽음에 대한 말을 하거나 사후 세계를 동경하는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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