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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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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들다....
작성자 차태영 등록일 13.09.26 조회수 407

우리 학교는 지난 여름방학에 많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이제 좀 잠잠해져 가는 시간의 치유속에서

새로운 환경속에서

이제 아픔을 딛고 나아가야 하는데...

여름방학기간중 서로 상대를 비방하던 부모들은

아직도 그 앙금을 가지고 감정적인 가치판단과 상황판단으로...

정작 자신들이 생각하고 움직인 것이

"아이들을 위하여~"

라는 중요 과제는 잊고

은원에 연연하며

이유와 핑계, 거부로 몸살을 앓는다.

자식을 끔찍히도 아끼는 한국사회에서

그 마음을 전부다 헤아리긴 힘들지만....

이젠...

지난 여름방학이후 현재까지 학부형 서로들이 가졌던

반감과 앙금...

정말 아이들을 위하는 부모들이라면

그거...

그냥 길가 논두렁에 던져버리고

아이들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1-1 21번 차영웅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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