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만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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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순동 | 등록일 | 09.09.10 | 조회수 | 253 |
이 가을에만큼은 염 경 희 이 가을에만큼은 부끄러운 내 잘못을 쉽게 용서받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상냥한 마음이 일도록 자주 다그쳐 부드럽게 하시고 살아오는 동안 무상(無償)으로 빌려 쓴 만큼 정성으로 도로 갚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하소서 다정한 눈빛으로 내 쓸쓸함을 덮지 마시고 고독 속에서 무상(無常)함을 맛보도록 하소서 고난을 통해 진정한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 그대 빛, 발견하게 하시고 서로에게 득이 되는 이치를 터득하는 지혜를 얻는데 지금까지 겪은 긴 세월이 그대 향한 지름길이란 걸 금시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임을 아는데 이렇게 두 손 모아 빌지 않을 수 없도록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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