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성 미래교실 신축 본관 준공식 개최

괴산중학교(교장 이상복)는 9(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본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행복감성 미래교실’사업을 통해 총 공사비 12,738,393천원을 들여 건축면적 3,375.13㎡,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520일만인 2024년 8월 26일 준공했다.

괴산중학교 본관 건물은 54년 만에 증개축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쾌적한 환경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미래형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 및 충청북도의회 이정범교육위원장, 이태훈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정일교육위원, 손희순 괴산증평교육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괴산읍장, 괴산지역 여성단체, 사회단체, 농협, 예총, 체육회, 행복교육 괴산어울림 등 단체와 괴산증평지역 교장 및 동문회,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행복감성 미래교실에서 학생의 꿈이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응원했다.

준공식 후에는 준공된 시설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한 음악실과 소극장 형태의 드라마실을 비롯해 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1, 2층 커뮤니티 공간 및 요리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가사실 등 꿈과 성장이 이뤄지는 공간을 직접 돌아볼 수 있었다.

괴산중학교 이상복 교장은 “본교의 증개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교직원, 학생 여러분,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감과 동행이 지속할 수 있는 미래형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