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은 올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6일 끝난 제4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창던지기 부문 1위(황은석), 원반던지기 부문 2위(김경운), 3위(박옥석)를 차지했으며, 특수학생 부문에서 김미정양이 800m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검도에서는 괴산증평 대표로 참가하여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서인덕 군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태권도 대표로 출전한 정태희(미들급), 권혜선(라이트 미들급)양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학생들은 5월 24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에 앞서 열린 제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괴산증평 육상선수선발대회에서 투원반(김경운), 투창(황은석), 800m(권영록)에서 1위를, 투원반(박옥석)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3일 강원도 고성에서 폐막된 제5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대회 에서는 전국의 35개 중학교 팀이 참가한 가운데 괴산중 검도부가 중등부 남자 단체전 8강에 올라(서인덕, 오동수, 고준기, 정찬권, 김은식, 김용빈) 단체 감투상을, 오동수군이 남자 개인전 감투상을 차지하여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