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앞의 장애물을 모두 없앤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과연 부모가 장애물을 모두 제거한 덕분에 꽃 길만 걷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을까요?

아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꽃 길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꽃 길만 걷게 해 주려고 애쓰는 것보다 꽃 길이 아닌 길도

자기 힘으로 계속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하고 교육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그 힘은 바로 자존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