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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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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남용의 종류
작성자 감곡중 등록일 09.04.22 조회수 250
담배 한 개비에는 1~2mg의 니코틴이 들어있는데, 담배 한 갑을 피우면 20~40mg의 니코틴을 마시는 꼴이 됩니다. 이는 필로폰이나 코카인 등 흥분제의 2회 사용량에 해당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일시적으로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정신적 안정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줍니다. 그러나 일단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습관성과 내성을 일으켜 육체적, 정신적으로 니코틴에 의존을 하게 되어 니코틴 없이 생활해 나가기 힘들게 만듭니다.
카페인(각성제 등)

카페인은 가장 보편적인 중추신경흥분제로서 커피의 주성분이며 홍차, 녹차, 코코아, 콜라 등 청량음료수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소량 섭취하면 각성상태가 강화되어 졸음과 피로를 없애주기도 하지만, 심장박동속도와 혈압을 상승시키고 위를 심각하게 자극합니다. 또한, 장기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카페인에 습관이 생기는데,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정신집중하기 힘들고, 졸리며, 맥이 빠지고, 복잡한 것을 암기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암페타민류(필로폰등)

소량의 암페타민 복용으로 호흡, 심장박동, 말초혈관저항력, 혈압 등이 증가하며 식욕부진, 발한, 동공이완, 다양한 근육계통의 이완현상이 일어납니다. 암페타민의 정신적 효과로는 피로감을 감소시켜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면 겉보기에는 강하고 우월감에 빠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말이 많아지고, 초조불안 및 과민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점차 의심증, 편집증, 환청, 환시, 의처증, 피해의식 등 중독성 정신병이 생기며, 쉽게 감정이 격해지며 외부적인 원인 없이도 폭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기타로 현실에 대한 지각능력의 왜곡 등을 일으키며,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코카인

코카인을 남용할 경우에는 정신혼란, 어지러움이 생기며, 위험한 환각과 피해망상, 정신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수일 동안 계속되는 억제적 기분이나 신경쇠약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경련과 뇌의 호흡 중추마비로 사망하기까지 합니다.
비록 코카인은 육체적 의존성(금단증상)은 없지만 중독자들의 치료가 어렵습니다. 이는 코카인 중독자들이 마약 중독자들보다 그들의 상태를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기 쉽고 치료하는 것을 덜 원하기 때문입니다.
술(알코올)

술은 중독성이 강한 습관성 약물로 다량의 알코올을 단시간 내에 마시면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뇌의 조절기능이 마비될 정도이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청소년기에 술을 마시는 경우는 뇌기능장애, 위장장애, 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유발되며 무단가출, 폭력행위, 절도, 기물파손과 같은 문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린 나이에 술을 경험할수록 나이가 들어 과음과 폭음을 할 확률이 높고, 결국에는 다양한 정서적,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져서 인생의 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흡입제(본드,가스,가솔린,아세톤 등)

흡입제는 다른 여느 약물보다 뇌조직에 빠르게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내성이 있으므로 한 번 사용한 후에 계속 같은 수준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사용량을 늘려 심각한 상황에 다다르게 합니다.
흡입제를 흡입하면 술에 취한 듯한 느낌, 어지러움증, 판단불가능 상태, 조절 불가능한 상태, 외진 곳에 버려진 듯한 느낌, 당당한 느낌,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약간이라도 불쾌한 자극을 외부로부터 받으면 그대로 감정이 폭발하여 사회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들 흡입제의 사용 농도를 짙게 하게 되면 뇌조직 전체가 정신혼돈 상태가 되어 흥분, 시,공간에 대한 방향 감각 상실, 흐릿한 의식에서의 환각, 부분적인 기억상실 등을 경험하다가 의식을 잃거나 호흡기능 장애로 질식사 하기도 합니다.
마약류

마약은 통증을 줄여 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약물입니다. 대개 소량의 투여로 행복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며 불안, 공포를 일으킵니다. 점차 투여량이 많아짐에 따라 몽롱하고, 집중력 상실, 복잡한 추리력이 상실되다가, 과량을 사용한 경우에는 혈압을 낮추어 혼수상태에 이르게 하는데 이것은 뇌의 작용을 심하게 억제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호흡을 조절하는 호흡중추가 마비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수면제

수면을 유도하고 소량의 복용으로도 긴장과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는 약물로 소홀하기 쉽상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관리하에서 복용하지 않을 경우 내성과 의존성이 생겨 증량이 불가피해집니다.
신경안정제

신경안정제란 긴장감과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고 간혹 골격근 이완을 가져오는 약물이지만, 과량 사용할 경우 혼수상태, 호흡, 순환기 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덱스트로메트로판제인 러미라나 항히스타민제 등이 흔히 남용되고 있는데, 환각을 목적으로 남용하는 경우에는 치료용량의 10배 이상을 사용하게 되어 결국 중독 증상을 일으켜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대마초

대마초를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은 무동기증후군이라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사람을 매사에 반응이 없는 상태로 만들어 미래나 직장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소량 사용을 하면 약간의 도취감, 기분 좋은 상태를 만들어 주나 수동적인 생활을 하며 나중에는 공상(환각)상태에 빠지게 만듭니다. 또한, 청력이 둔화되고 일시적인 공포나 시공감각의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지적한 대로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면 사회적 부적응 현상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진통제

우리사회에서 진통제는 통증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약품으로서, 청소년층의 60% 이상이 사용한 적이 있다고 어떤 조사에서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진해제의 일종인 러미라, 루비킹과 함께 합성 진통제인 날부핀이 환각목적으로 사용되어 사회문제화 된 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급적이면 진통제의 사용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식품의약안전청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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