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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푸드
작성자 감곡중 등록일 09.04.26 조회수 151

옐로우 푸드
옐로우 푸드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의 황색 또는 적색을 나타나게 하는 천연 색소로서 대표적인 것으로 베타카로틴이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어 신체 발육 및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옐로우 푸드의 종류

단호박
동 의보감에 '호박은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오장을 편하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호박은 소화 흡수가 잘되고 맛과 영양이 좋으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고 비타민 B1·B2·C, 칼슘과 철분 등의 미네랄도 균형 있게 들어 있다. 또한 단호박은 이뇨 작용이 있어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고, 해독 작용이 있어 간기능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지방의 축적을 막아준다. 단호박은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에도 이로우며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도 유익하고 세포 점막을 회복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고구마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와 칼륨 및 비타민C 함량이 높다. 고구마에 함유된 강글리오시드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발암 물질 및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을 흡착하여 배설한다. 또한 고구마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을 돕고 당지수가 낮아 소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지시켜 불필요한 음식섭취를 하지 않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보통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의 위험이 있는데 고구마에는 칼륨이 있어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한방에서 고구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어린이의 영양부족과 만성 소화불량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옥수수
옥수수의 노란 색소 속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은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과 같이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옥수수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은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섬유질은 장 운동을 돕는다. 또한 옥수수 눈에는 비타민E가 많은데 비타민E는 항산화제로 세포의 변성을 막아주고 옥수수의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발달에 좋다. 옥수수 수염은 이뇨 작용이 있어 부종을 개선하고 피로회복에 좋다.

카레
카레는 강황, 진피, 후추와 같은 20여가지 향신료가 혼합된 것인데 이들 향신료는 산화 방지 및 살균 작용이 있으며 중추신경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카레는 식염 섭취량을 줄이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카레의 노란색을 나타나게 하는 강황은 위산분비를 조절하여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항염증 효과 및 치매예방, 항암 작용이 있으며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서 지방의 소화를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알코올 해독 작용도 돕는다.



당근
당근은 섬유질과 무기질 및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노화방지, 피로 회복 및 피부건강을 돕는다. 비타민A는 시력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서 특히 야맹증, 안구건조증, 백내장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베타카로틴은 몸에서 필요한 만큼 분해되어 비타민A로 전환하기 때문에 과잉섭취의 부작용이 적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기름에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리할 때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다. 또한 당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며 당근의 펙틴 성분은 정장 작용이 있어 변비증상을 개선한다.

꿀은 약 80% 가량이 탄수화물이고 단백질, 회분, 비타민B1·B2·B6·판토텐산 등이 있다. 꿀의 당분은 체내에서 더 이상 분해될 필요가 없는 단당류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 및 에너지로의 활용이 빠르다.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흡수되기 쉬운 형태이므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영양장애,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건강의 벗-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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