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 예방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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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감곡초 | 등록일 | 08.06.18 | 조회수 | 167 |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 안내]
매년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인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피서지나 수영장을 중심으로 유행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학교 어린이들도 여름방학 기간동안 위의 질병에 전염되지 않도록 다음 내용을 잘 읽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1. 유행성각결막염 ○ 발생원인 :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
○ 발생현황
매년 연중 발생하나 여름철에 주로 발생함
○ 주요 증상
-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 결막하 출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됨
○ 전염력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으며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2. 급성출혈성결막염
○ 병원체 : 콕사키바이러스 등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
○ 발생현황
-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고 전세계적인 유행이 일어나기도 함
- 3가지 바이러스에 의해서 약 5~10년 주기로 유행하며 여름철에 국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눈병임
○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충혈, 동통, 이물감, 소양감,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 전염력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으며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 수칙〕 o 개인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
- 눈병 유행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에 주의함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
o 환자
-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함
-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음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한후 사용함
- 눈은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함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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