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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랑 4행시 3-4 김 지 원
작성자 김지원 등록일 13.09.07 조회수 53

친 -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구 - 구석에 한 아이가 우울한 표정으로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었어요.

     그 아이에게

사 - "사랑해, 울지마"라고 말해 주자

랑 - 낭랑한 목소리로 "정말?"하며 미소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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