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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보트의 구멍을 읽고) 4-4반 김혁
작성자 김혁 등록일 12.09.13 조회수 94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아들이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보트의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보고 나중에 수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이 되어 아버지는 페인트공에게 보트의 페인트칠을 부탁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보트의 구멍이 난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들은 보트가 타고 싶다고 아버지를 졸랐습니다. 아버지는 보트에 구멍이 난 사실을 까맣게 잊고 보트를 타게 허락하였습니다. 아들이 보트를 가지고 강으로 간 사이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는 집에 있다가 보트에 구멍이 뚫린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깜짝놀라 강가로 뛰어 나갔습니다. 분명 아들이 잘못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게으름을 후회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아들이 보트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찌된 일인지 궁금하여 배를 살펴보았는데 배의 구멍은 잘 수리되어 있었습니다. 영문을 몰랐던 아버지는 며칠전 보트를 페인트공에게 맡겼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목숨을 살려준 페인트공이 너무 고마워 선물을 준비해 페인트 공에게 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고마움을 표현하자 페인트공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행동했던 페인트공의 작은 행동이 상대방의 목숨을 구하는 큰 배려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엄마께서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다른 사람도 하기 싫은거라며 내가 조금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배려가 되는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 말의 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 페인트공의 행동을보고 배려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이제부터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도 생각하며 행동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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