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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생긴 일(2-6반 산딸기 )
작성자 김예원 등록일 12.09.12 조회수 99

주제 : 숲 속 할머니의 배려     2학년 6반 5번 김예원

마음씨 좋은 할머니가 숲속에 있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할머니는 예쁜 천으로 식탁보, 커튼과 앞치마를 만들어 집안을 꾸몄습니다. 할머니는 앞치마를 두르고 숲속으로 산딸기를 따러 갔습니다. 할머니는 콧노래를 부르며 열매를 따서 주머니에 담았습니다. 그 때 들쥐 한 마리가 안절부절 못하며 구멍을 들락날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할머니는 들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들쥐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들쥐는 걱정하는 얼굴로 “겨울동안 먹을 양식을 모아야 하는데 아이들 때문에 집을 비울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할머니는 들쥐가 사는 구멍속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구멍 안에는 귀여운 새끼쥐 두 마리가 울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들쥐에게 산딸기를 주면서 말하였습니다. “들쥐야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으니 내일 이 곳에서 다시 만나자 꾸나”라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예쁜 천으로 작은 주머니가 두 개 있는 작은 배낭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할머니는 들쥐를 만나러 숲으로 갔습니다. 들쥐를 만난 할머니는 들쥐에게 배낭을 주었습니다. “제게 꼭 필요한 물건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들쥐는 기뻐했습니다. 이제 엄마 들쥐는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배낭 주머니에 새끼 쥐 두 마리를 넣어 등에 업고 마음 편히 열매를 따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새끼들도 크면 주머니가 달린 앞치마를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에서할머니의 들쥐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솜씨를 이용하여 들쥐에게  꼭 필요한  배낭을 만들어 주어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했습니다. 나도 할머니처럼 동물들, 가족과 친구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 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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