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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행복의 첫걸음! 4-9 유채현
작성자 오지현 등록일 12.09.08 조회수 83

학교에서 '배려'에 관한 책을 읽어오라고 했다.

문득 생각나는 책이 '행복한 왕자' 라는 책이다.

'행복한 왕자' 라는 책은... 행복한  왕자가 원래 동상이었다.

그런데 주위에 가난하거나 아픈사람들을 보며 너무 슬퍼했다.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남쪽나라로 가려고 하던 제비가 행복한 왕자 동상 어깨에 앉았다.

그러자 행복한 왕자는 제비에게 "내 부탁을 좀 들어주겠니?" 라고 질문을 했다.

그러자 제비는 원래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남쪽나라로 가야 했지만 행복한 왕자를 위해 가지 않고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하였다.

행복한 왕자는 제비에게 가난한 집과, 추워서 떨고 있는 소년, 성냥팔이 소녀에게 내 두눈에 박혀있는 사파이어와, 내 칼에 박혀있는 루비를 가져다 주라고 하였다.

제비는 그사람들에게 모두 갖다주었다. 그런데도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내 몸에 덮여 있는 금조각을 세상에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 주라고 하였다.

행복한 왕자의 모습은 초라하게 바뀌었다.

제비는 추위에 못이겨 결국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일고 행복한 왕자와 제비에게 감동받았다.

나도 행복한 왕자와 제비처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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