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배려 (3-3 정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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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원준 | 등록일 | 12.09.06 | 조회수 | 115 |
주제 : 친구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자.
이 책을 읽기 전에 저는 배려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양보와 배려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 배려’ 는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고 마음을 쓰는 것 이고 ‘ 양보’ 는 길이나 자리, 물건 따위를 사양하며 남에게 미루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예나는 회장선거에 나가기 전에 아이들에게 청소할 곳을 지시하고 자기는 청소를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예나는 회장선거에서 떨어진 후 선생님께서 바른생활부를 맡으라고 하셨지만 예나는 작년에 없어질 뻔한 바른생활부를 하기 싫어했습니다. 게다가 예나는 바른생활부장 선거에서 회장이 아닌 차장이 되어 바른생활부가 더욱 싫어졌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비가 오자 우산을 안 쓰고 흠뻑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 커튼이 닫혀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엄마께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 밤에 광고일을 하시고 낮에 주무시는 엄마를 생각지 않고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화를 냈습니다. 이것은 예나가 엄마에게 배려를 하지 않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모든 싸움은 자기의 입장만을 내세우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왕 싸움이 벌어진 뒤에는 화해를 먼저 청하는 것이 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를 먼저 배려하고 용서하는 마음 넓은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되도록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싸우더라도 먼저 화해하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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