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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5학년 1반 김민하)
작성자 김민하 등록일 12.09.05 조회수 79

아낌없이 소년에게 항상 무언가를 주는 나무...

이 나무가 만약 사람이었다면 마음이 호수보다도 더 넓은 배려인일지도 모릅니다.

소년이 나뭇가지를 잘라 집릉 짓고, 사과를 따서 팔게 했는데도 그 소년에게 자신의 것을 후회하지 않는 우리의 나무.

남은 건 나무 밑동뿐이지만 그 소년에게 나무 밑동이라도 주여고 하는 배려를 실천하는 나무.

소년을 항상 기다리며, 인내심이 참 강한 나무.

이런 나무가 나한테 한 그루라도 있음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호수처럼 넓어 화를 내지도 않고, 저도 이 나무처럼 참고, 배려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아낌없이 주는 학생이 되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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