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꺼벙이억수 (2학년 7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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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서우 | 등록일 | 12.09.04 | 조회수 | 81 |
억수는 좀 바보갔다. 뭐가그리좋은지 날마다 헤헤웃는다. 어느날학교를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데 큰 트럭이 와서 물웅덩이를 지났다. 물이 고은이한테 튀겼다. 그런데 억수가 고은이에게 튄 물을 다 막아주었다. 찬호는 그런 억수가 싫었다. 또 어느날은 억수가 지각을 했다. 선생님은 그런억수를 벌을 세웠다. 다음다음 날이 지났다. 어떤 할머니가 오셔서 억수를 불렀다. "억수가 큰 잘못이라도 했나요?" "잘못이라니유? 저아가 하도 기특해서 고맙단 인사하러 왔지유." 억그적게 어떤 오토바이가 와서 땅콩을 다 업질렀다. 그래서 억수가 와서 땅콩을 주섰다. 그래서 억수가 지각을 했다. 가끔 시장에 와서 책을 읽어주기까지 한다. 난 그런 억수가 참 좋다! 어른들한테도 칭찬을 받을 것 갔다. 내가 반장인데 친구들한테도 배려를 많이 해야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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