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개미 미나

주제: 내가 할 수 있는 배려 찾기

얼마 전 아빠와 언니가 장애인들이 사는 곳에 봉사활동을 하고 오셨다

왜 장애인이 되는건가 엄마께 여쭤보니 태어날 때 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날수도  있고 교통사고 같은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장애인들은 다른사람들의 도움만 받고 남을 도와 줄 수 없어서 참 슬플거라고 생각했었다.

개미 미나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 하나가 없어 5개의 다리로 살아간다. 미나는 다른 개미들 처럼 일하고 싶지만 개미들은 미나가 도움은 안되고 방해만 되니 안된다고 한다.

항상 동정만 받는 미나는 너무슬퍼 밖을 내다보다 모두가 각자 자기자리에서 작지만 각자 맡은 일들은 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

알에서 개미가 나오게 도와주는 방으로 가서 돕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방은 정말로 제가 필요해요. 만약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개미들에게 겉모습은 다르지만 마음은 다른 개미하고 똑같다고 말해 줄꺼에요. 제가 말하면 그애도 믿을거에요"

장애인들도 남을 도와 줄 수도 있고 용기를 줄 수도 있다,

지금까지 나는 아직 어리고 힘이 없어 남을 도와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찾아보면 내가 할수있는 배려도 많이 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