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들어주는 아이(3-3 이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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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나영 | 등록일 | 12.09.03 | 조회수 | 110 |
몸이 불편한 영택이는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단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영택이가 너무 불쌍했다. 어느날 선생님께서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은 손을 들으라고 하셨다. 석우는 손을 들었다. 하지만 석우는 손을 들은 것을 후회했다. 그 이유는 교회옆에 사는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어야 했기때문이다. 나 같아도 후회 할 것 같다. 석우는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가다가 같은 반 친구 서경이를 만나 같이 축구를 했다. 몇시간이 지나고 석우는 깜빡했다. 쏜살같이 달려가서 영택이의 가방을 갖다 주었다. 먼저 도착한 영택이는 다행이다라는 표정이었다. 나는 그런 석우가 참 빈틈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우는 이제 영택이와 정이 많이 들었다. 어느날 영택이 생일이었을때 영택이는 반아이들을 초대했다. 석우는 돈이 없었는데 간신히 필통을 사서 서경이와 같이 영택이 집에 갔다. 영택이 집에 다른 친구들은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영택이가 안쓰러웠다. 영택이는 다리를 고친다고 여수로 갔는데 영택이가 방학이 끝나도 학교에 오지 않으니까 석우는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한참후에 영택이가 다행히 한쪽다리가 나아서 왔다. 나는 앞으로 영택이와 석우의 우정처럼 따뜻하고 배려심있는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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