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0월 28일 월요일 애국조회가 있었습니다.

4학년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참여하여 늠름하고 어엿한 고학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훈화 말씀에 앞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시상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오늘의 수상자 명단입니다.

* 제39회 교육장기차지 및 제36회 교육감기 육상 청원대표 선발대회 남초부 종합 우승

    (유정우,  김동기, 김경수, 윤선중, 백준호, 강지훈, 노희찬, 함동신)

* 제39회 교육장기차지 및 제36회 교육감기 육상 청원대표 선발대회 여초부 종합 2위

   (오수정, 남슬비, 전부영, 한예빈, 최예지,  이경화, 오수현, 홍희원)

* 충청북도 2013년도 어린이 교통안전 웅변 대회 저학년부 대상 2-5 안서연

*  2013년 청원군  독서의 달 행사 독서감상문 최우수상 1-8 심소민

*  2013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독서감상문 장려상 5-1 유채현

* 2013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독서감상문 우수상 1-6 박준현

* 제14회 충청북도 학생서예대전 금상 5-3 유희상

* 제7회 대한민국 마한 서예.문인화 대전 초등부 대상 5-3 유희상

* 2013학년도 각리초 교내 글짓기 대회 산문부 최우수상 6-5 김유빈

교장 선생님께서는 먼저 학기초에 비해 몸도 마음도 많이 성숙해지고 의젓해진

4학년 학생들을 칭찬해 주셨습니다.

이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내 정숙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이 있음을 지적해 셨습니다.

복도에서 뛰거나 실내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등 무례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말씀과

더불어 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에는 남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 떠난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 뒷모습이 아름다운 각리인이 되라는 가르침을 남기셨습니다.

복도나 학교 운동장 곳곳에 군것질한 쓰레기를 버리거나 책상과 같은 학교 공용 시설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이 가을에 떠난 자리가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각리인이 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에 4학년 학생들은 각리인으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  시설을 바르게 사용하며,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조화롭게 지내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배운 가르침을 바탕으로 뒷모습도 아름다운 각리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