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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월요일 애국조회
작성자 송혜선 등록일 13.09.16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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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9월 16일 월요일 애국조회가 있었습니다.

 강당 참여 학년은 2학년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다른 업무로 참석하지 못하셔서 교감선생님께서 대외상 시상 및 훈화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대외상을 수상하여 학교를 빛낸 어린이들입니다.

1.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선 4-6 이유민

2.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우수기사 작성상 우수상 4-6 이유민

3. 제12회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준우승 6-8 김승환 외 8명

(6-1 제형규, 6-2 손재용, 6-3 전광민,하헌구, 6-5 백지훈, 이광열 6-6 문지호, 6-8 권석규)

 

 오늘 교감선생님께서는 ‘추석’의 유래 및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입니다. 가배, 가위,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하는데 이중 가위나 한가위는 순수한 우리말입니다. 또한 추석은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으로 가장 크고 둥근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날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들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입니다. 특히 농촌에서 가장 큰 명절이니 이때는 오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로 밤낮을 지내므로, 이날처럼 잘 먹고 잘 입고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올 해는 다행히 태풍이 없어 곡식이나 과일에 해가 없어 풍년이 들었다고 합니다. 교감 선생님께는 여름 내내 고생한 농부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신다고 하시면서 올 해 추석이 더욱 풍성하기를 기원하셨습니다. 또한 추석에는 송편을 빚어 조상에게 올려 차례를 지내고 성묘하는 것이 중요한 행사입니다. 추석 전에 조상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여 여름 동안 묘소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베어주고 추석날 아침에는 햇곡으로 빚은 송편과 각종 음식을 장만하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합니다. 이는 조상님께 예를 다하여 조상님들이 후손들을 잘 돌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교감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명절을 계기로 친적과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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