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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방을 읽고
작성자 성연우 등록일 17.01.31 조회수 120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봤을때 짜증방이라고 해서 이 책의 내용이 짜증에 대한 것인가 생각을 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도도라는 아이가 있는데 도도는 성격이 까칠하고 편식도 잘해서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 내는 아이이다. 어느날 도도의 아빠가 중국에서 일하다가 다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는 도도를 이모할머니와 같이 집에 놔두고 중국으로 갔다.며칠이 지나고 옆집 상희네와 도도는 같이 놀이공원에 갔다. 도도는 재미가 없었다.어쩔 수 없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중국어만 하는 사람이 계속 받았다. 그러나 전화를 다시 걸고 나니 할머니방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렸다. 도도는 할머니방 열쇠를 찾고 할머니 방에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여러개의 방이 있었다. 도도는 하나 하나 씩 열어보았다. 하나 하나 씩 열어보니 도도의 어릴 적에 모습이 나왔다. 부모님께 짜증을 내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보고 도도는 많이 후회를 했다. 방을 나와보니 엄마가 중국에서 돌아왔다. 도도는 반성을 하고 계속 엄마한테 짜증을 부리지 않고 잘 지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렇게 부모님께 짜증을 내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부터라도 짜증을 내지 않고 잘 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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