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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을 읽고
작성자 박재영 등록일 17.01.30 조회수 93

나는 엄마가 인터넷에서 이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병자호란 때를 배경으로 한 신비한 박씨 부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날 이시백이라는 남자의 아버지가 한 신선으로 추측되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나중엔 바둑을 두고 술을 마시며 친해져 그 노인의 딸과 이시백을 결혼시키기로 한다 그렇게 해서 박씨부인은 얼굴에 천을 쓰고 이시백의 집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도착해서 천을 벗자 아주 흉측하게 못생긴 박씨의 얼굴을 보게 되자 이시백은 결혼 첫 날부터 박씨를 멀리하게 된다 급기야 박씨는 방도 다른방을 쓰게 된다 하지만 박씨는 생김새가 못생긴것을 빼면 완벽한 부인이었다 그래서 이시백의 아버지는 그 사실을 알고 이시백을 사람을 얼굴로만 판단하지 말라고 꾸짖지만 이시백은 계속 박씨를 멀리한다 하지만 나중에 어느날 박씨가 뱀처럼 허물을 벗고 아주 예쁜 여자가 된다 그러자 이시백이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박씨가 먼저 말을 걸어 이시백이 사과를 하고 박씨가 용서하게 된다 그래서 나중에는 박씨가 왕에게도 사랑을 받게 된다 그리고 박씨는 이시백을 계속 도와줘 이시백은 벼슬에 까지 오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둘이 자식을 낳고 살다 나이가 들어 죽자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절대 사람은 외모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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