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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처럼'을 읽고...
작성자 선은율 등록일 17.01.23 조회수 81

 집에서 챋을 찾던 중 '김연아 처럼'이라는 책이 보여서 읽게 되었다.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트를 처음 신었던 순간 부터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간까지 김연아 선수의 숨겨진 노력과 눈물, 기쁨이 모두 담겨져 있는 책이였다.

 김연아는 만 다섯 살이 되던 해 겨울에 과천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처음 탄 스케이트에 푹 빠져 버려서 그때부터 스케이트를 탔다고 한다. 김연아는 어렸을때 부터 스케이트를 잘 타서 각종 대회에서는 거의 일등을 했다. 나는 이 내용을 보며 '역시 김연아는 김연아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연아는 힘들때도 있었다. 짜증나기도 하고 그만 두고 싶기도 했다. 나는 왠지 그런 부분이 공감이 되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땀과 눈물을 쏟으며 노력끝에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김연아의 꿈이였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때 김연아의 심정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다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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