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가 어제 학교에서  웃음을 잃어버렸다고 하였다.사람들은 여자아이의 입만 쳐다봤다.다들 ``너 화났니?`` 라고 물었다.여자아이는 ``아니`` 라고하고 웃으려고 애썼다.이번에는 집에서 엄마가 

``왜 웃지를 않니?`` 라고 물었다.그런데 여자아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여자아이는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는 걸까 고민을 하였다.여자아이는 웃음이 어디있는지 알았다.바로 내가 웃음을 주었던 그 아이의 입에 있다고 하였다.하지만 그 아이는 나에게 웃음을 돌려주지 않고 다들 놀리기만 했다.투덜이 고모는 그게다 내잘못이라고 하였다.그러니깐 아무한테만 웃는게 아니라고 했다.오늘아침에 그 아이에게 웃음을 돌려달라고 했다.그 아이는 부끄러워서 얼굴이 새빨게지더니,가방 뒤로 벌렁 나빠졌다.그러자 여자아이의 웃음은 다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