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도서관 책장 꼭대기에 살면서 책 속의 글자를 지우는 '소소'의 이야기예요.

                  지우고 싶은 내용을 소소에게 이야기 해 주면 청소기로 그 내용을 지우줍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는 글자들 때문에 고민이 생겼어요.

                  '왜 지워지지 않지?' 라고 생각한 소소는 글자들과 놀면서 이 글자가 지워지면 안되는

                  이유를 알게 돼요. 

                  글자로 재미난 끝말잇기 놀이도 하고, 글자가 가지는 의미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어요.

● 느낀점 : 모두 지워버린다고 행복해지지는 않았어요.

                  모든 내용과 글자는 꼭 필요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 다른 친구에게 보내는 질문 : "너는 어떤 것을 지워 보고 싶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