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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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정현 | 등록일 | 16.08.07 | 조회수 | 122 |
내가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다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엄마가 있었으나 형을 데리고 나간 우주가 동작대교에 버려진 럭키를 만나 여러가지 사건이 터지고 결국 뚱아저씨라는 사람이 데려가게 된다. 이 사건들중 인상 깊었던것은, 우주가 사람들이 럭키를 잡아 먹으려고하자, 도와준 사건이다. 이 사건이 인상깊었던 이유는, 우주가 자기 스스로 개가 싫다고 했는데도 럭키가 위험에 빠지자 도와준 점에 있어서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 사건은, 럭키라는 강아지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돌봐주는 홍 여사가 외국으로 나가게 되었을 때, 우주가 럭키를 대신 돌봐주었던 사건이다. 이 사건이 인상깊었던 이유는, 개를 싫어하는 우주의 마음이 차츰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였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아직 우리나라에 유기견들이 많고, 정작 키워도 질렸다고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개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였다. 우리나라의 유기견들에 대한 인식이 버려진 개, 사나운 개가 아니라, 보호받아야 하는 개라는 인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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