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유럽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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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수빈 | 등록일 | 16.08.05 | 조회수 | 115 |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우리집에 유럽이야기나 다른 나라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제목에 관심이 갔기 때문이다. 또 표지를 보니까 빅토리아 여왕의 그림, 에펠탑, 소와 투우 경기장,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적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이 그려져 있었다.먼저 유럽에는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위스, 스페인, 스웨덴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프랑스와 영국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먼저 프랑스는 자기 만의 개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나라인데 아파트는 같은 모양이라도 인테리어가 아주 다르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자신이 꾸민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프랑스의 집들을 한 번 구경해보고 싶다. 프랑스에 에스카르고와 푸아그라라는 달팽이 요리 등이 요리 등이 있는데 이런 요리들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다음은 영국인데 영국사람들은 혼자 있어도 줄을 선다고 할만큼 오래 기다려도 불평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서 왠지 참음성이 많을 것 같았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줄을 서면서 불평을 하지 않는 나라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영국 사람들은 홍차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5~6잔 정도는 꼭 마신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은 홍차 없이는 못 산다고 할만큼 좋아한다고 한다. 나는 영국이 홍차를 하루에 몇 잔씩 마신다고 해서 먹어봤더니 별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중독성은 살짝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스페인 부분을 읽으면서 인디언이라는 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았다. 나는 이 부분이 웃겨서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콜럼버스가 이사벨의 도움으로 금과 향료가 풍부하다는 인도로 탐험을 갔고, 오랜 항해 끝에 아메리카에 도착했다. 그곳을 인도라 믿어서 그곳 원주민을 인디언이라 불렀는데 콜럼스는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를 인도라고 믿었다. 그냥 아프리카를 돌아서 가면 인도가 나오는데 쭉가서 미국과 만난 것이다. 나는 유럽 책을 많이 읽어보지 못하여서 유럽 이야기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럽 역사를 알게 되어 기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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