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대상 : 1학년 2반 김태완

어제아침 학교에 가기 싫다고 전교가 떠들썩하게 울고불고~ 선생님들 정신을 쏙 빼놨던..

김태완군...^^;

오늘은 누구보다 씩씩하게 등교하고 웃는얼굴로 하원해서 품에 쏙 안겨주네요..

적응하느라 힘든건 알지만 모질게 내칠수 밖에 없는 애틋한 엄마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듯..

오히려 더 밝게 웃어주는 태완이 얼굴에 더 미안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잘 버텨주고 있는 우리 태완이 오늘은 쓰담쓰담 많이 해줘야겠어요ㅎㅎ.

하루하루 잘 적응하고 있는 1학년 칭구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