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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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호민 | 등록일 | 17.02.27 | 조회수 | 320 |
뭐 이런 용도로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자유게시판이니 한번 써 봅니다. 1학년 - 양해림, 한기흥 선생님 두분다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 2학년 - 김희선 선생님 조금 다혈질이셨지만 상냥하셨습니다. 3학년 - 김기연 선생님 웃음으로 저희들을 감싸주셨습니다. 4학년 - 전미란 선생님 학생들의 귀감이셨습니다. 5학년 - 유지은 선생님 친근하게 서스럼 없이 다가와주셨습니다. 6학년 - 남경연 선생님 1년간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많이 힘들어 하셨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특히 전 아직도 방학기간에 모여 졸업파티 한 날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제가 선생님 눈을 가리고 준비된 교실까지 갔었는데 말이죠.. 모든 선생님들 6년간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이 학교에 한분도 남아계시지 않지만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가지만 선생님들은 아직도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겠지요. 초등학교 졸업 뒤 얘들끼리 초등학교 찾아가 유지은 선생님과 남경연 선생님은 만나뵌적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디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제 수험생활을 시작하니 앞으로는 더욱더 힘들어지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버티면 언젠간 끝이 보이겠죠. 정신없이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뭐 선생님들께서 볼리가 만무하겠지만 이제 글 줄이겠습니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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