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보도자료- 중국 백운학교 국제교류 체험(11월7~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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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윤희 | 등록일 | 14.11.13 | 조회수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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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중-中 백운학교, 교류 ‘활발’“언어 초월한 우정 느껴” 단양군의 가곡중학교(교장 김대수)가 중국 자매학교와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가곡중학교 김대수 교장을 비롯해 학생 16명과 교사 등은 지난 7~10일까지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의 백운학교로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 6월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국제교류협력학교인 백운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 한 뒤 실제적인 교류에 나선 것이다. 방문 첫 날에는 백운학교가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결연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 가정의 모습과 문화,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간 우의를 다졌다. 8일에는 백운학교를 방문해 공동수업을 진행한 뒤 서예·도자기·사격 체험과 중국 학생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가곡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K-POP 댄스공연과 중국민요 ‘모리화’를 단소로 연주해 화답했다. 9일에는 락커산·공자 후손 유적지, 취저우 박물관을 방문한 후 태양섬에서 1박을 하며 MT와 캠프파이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백운학교 운동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취저우를 떠나 귀국했다. 국제교류에 참여한 3학년 강문희 학생은 “처음에는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함께 수업도 하고, 홈스테이도 하면서 중국과 우리 문화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시간이 갈수록 언어를 초월한 우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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