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에 보도된 가곡초중학교 형제자매 가족 미니올림픽 및 요리경연대회 관련 보도자료 입니다.

<내용>

단양 가곡중 가족요리 뽐내기 대회 ‘눈길’

단양 가곡중학교가 지난 21일 ‘다 행복한 형제·자매 미니올림픽과 가족 요리 뽐내기 대회’를 개최했다.

가곡중학교는 이날 학교 운동장과 학교 주변에서 전교생 34명과 교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제·자매 가족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가곡초·중학교는 유네스코 지정 학교와 ‘2014년 지속가능 발전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은 형제·자매 가족별로 통닭 바비큐, 돼지 바비큐, 파전, 피자, 떡볶이, 퐁듀 등 다양한 주제로 요리 솜씨를 뽐냈다.

대회 후 안상면 교장 등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아홉 가족 중 최우수(1팀), 우수(1팀) 가족을 시상했다.

임규리(3학년) 학생은 “후배, 선생님들과 요리대회와 운동경기를 함께하니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상면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와 교사-학생 간 사랑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추구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