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학교에 다니는 천희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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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수 | 등록일 | 10.08.23 | 조회수 | 97 |
이번 방학을 마무리하면서 작년 겨울 방학 서울대 멘토링을 진행하는동안 우리 '가곡 소리'반을 맡아주신 선생님들께서 단양에 찾아 오셨다. 멘토링 기간 동안에는 여러 명의 다른 학교 학생들이 같이 참여하였지만 이번에는 영춘 중학교에 다니는 '이천희'라는 학생만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단양에서 선생님들을 만나 같이 숙소로 들어가서 먼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뒤에는 물놀이를 했고 금새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다 먹은 뒤에는 선생님들과 게임을 한 뒤 자유롭게 이야기도 하고 피곤한 사람들은 잠을 잤다. 빠듯한 일정이다 보니 설거지 등의 뒤처리들이 원할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하루가 금새 흐르고 아침이 되었다. 청소할 일을 걱정하며 거실로 나왔을 때는 이미 정리가 된 상태였다. 알고 보니 영춘에서 온 천희가 모두 정리를 해 놓은 것이었다. 모두 놀 생각만 할 때 천희는 모두를 위해서 방 청소를 할 생각을 다 했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내가 부끄러웠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천희를 칭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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