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의 울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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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지혜 | 등록일 | 09.04.20 | 조회수 | 132 |
심부름이 있어 교무실에 들어가보면 언제나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우리가 인성과 실력을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그런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우리 가곡중학교가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밖에 있는 사나운 맹수들 세계로 나가기 전 그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속에서 훈련을 하고 나가는 것 처럼 저희들도 선생님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울타리 속에서 훈련만 하던 동물은 언젠가 맹수의 세계로 나가겠지요. 하지만 따뜻했던 울타리를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희들도 언젠가 사회로 나가 보통 어른들 처럼 살아가겠지만 저희를 보듬어 주시고, 때로는 쓴소리도 하며 저희들의 바른 성장을 바라시던 울타리이신 선생님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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