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선생님이신 서주선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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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가곡중 | 등록일 | 08.07.29 | 조회수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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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월이 조금 지났습니다. 3월초에 새로오신 선생님들을 처음 보았을 때 낯설고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한 달이 좀 지나 지금까지 저희와 같이 학교생활을 해 와서인지 익숙해지고 적응도 좀 된 것 같습니다. 날씨도 무척 따스해졌구요. 무엇보다 EBS시간에 복도를 아침마다 다니면서 감독해주시는 서주선선생님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EBS시간에 떠들고 장난치면 복도에 나가 손들고 꾸중도 듣지만, 이 기회에 반성의 시간도 갖게되고 '다음엔 장난치지 않고, EBS 잘 시청해야지'라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그리고 4월 19일날 3교시에 노인정에 가서 봉사를 했습니다. 봉사를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인정에 가서 할머니들 어깨도 안마해 드리고, 걸레로 바닥도 닦고 .... 1시간 봉사를 하면서 새삼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려니까 부끄럽기도 했구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이렇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효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게 해주신 서주선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효를 실천하고나니 제 스스로 뿌듯하기도 했어요. 또, 사회 시간이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가끔 꿀밤을 때리시긴 하지만 사랑의 꿀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꿀밤을 통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자신이 잘못했기에 맞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곡중학교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지도를 해주시는 서주선선생님을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배려 또 학교에 대한 발전에 힘써주셨으면 좋겠고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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