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들어온지 1달 하고도 약 14일이 지났습니다. 초등학교를 입학 한 후 낯선 가곡중학교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두렵기도 햇지만 이런 아름다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좋기도 했습니다. 이제 오늘은 3학년 선배님들을 칭찬하려 합니다. 먼저, 3학년 누나들을 칭찬합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야간 자습시간에도 떠들고 있으면 바로잡아 조용히 하게 해주시는 그런 누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때론 무섭게 대하시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정답게 느껴지는 그런 누나들을 칭찬합니다. 이젠 3학년 형들을 칭찬합니다. 3학년 형들은 언제나 후배에게 자상하고 우리가 못하는 것과 고쳐야 할 사항을 고쳐주는 그런 형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엄하고 좀 매우~~ 무섭고, 심술 궂은 형들도 있지만 그것 마저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알고보면 그형들도 마음씨도 착하고 후배들을 잘 돌봐줍니다. 그래서 3학년 선배들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