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새로운 진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습니다. 바로 ‘생생진로정보’ 앱 인데요.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학부모‧교사를 위한 진로정보 앱을 개발해 출시했습니다. 진로정보를 찾는 교육수요자가 급증함에 따라 빠르고 쉽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생생진로정보’는 최신 진로정보와 직업체험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뉴스’,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게임형 직업탐색프로그램 ‘직업월드컵’, 한국고용원에서 개발한 간편형 ‘청소년직업흥미검사’, 학생이 직접 제작한 ‘학생 UCC' 등의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일방적인 정보 제공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나가는 ‘참여형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생생진로정보'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게임형 직업탐색프로그램 ‘직업월드컵’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실행 가능합니다.